‘누끼 따기’는 이미지에서 배경과 피사체를 분리하기 위해서 피사체의 윤곽선을 따는 것을 말합니다. 일본에서 유래된 말이죠. 어렵게 느껴지지만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 핸드폰에서는 터치 두번만 하면 손쉽게 누끼를 딸 수 있어요. 오늘은 핸드폰말고 컴퓨터에서 누끼 따기 사이트를 소개해볼게요.
누끼 따기 사이트 추천 1: 마이에딧
마이에딧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파일을 불러오기만하면 1-2초만에 완성됩니다.
사용법을 읽어보시고 아래쪽 버튼을 클릭하시면 마이에딧으로 바로 이동됩니다.
이 사진의 누끼를 따볼게요.
아주 깔끔하게 누끼 따기가 완성되었어요.
배경 없이 그대로 저장하고 싶으시면 빨간색 네모를 따라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다른 배경을 넣고 싶으시면 오른쪽에서 배경을 선택한 후 저장하면 돼요.
마이에딧의 장점은 누끼 따기 말고도 흐림 보정, 노이즈 제거, 자르기 등 이미지 편집 같은
매우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거에요. 활용하기 정말 좋은 사이트인 것 같아요.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위치나 크기도 내맘대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어요.
위치와 크기를 조정한 채로 저장해봤어요. 깔끔하죠? 너무나도 손쉽게 누끼 따기가 완료되었어요.
누끼 따기 사이트 추천 2: remove.bg
누끼 따기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음 사이트입니다. remove.bg도 마이에딧과 마찬가지로 무료이고, 쉽고 단순해요.
한눈에 보기 쉽게 되어있죠?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드래그해주세요.
이번엔 이 사진 누끼 따기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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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누끼 따기가 되었어요. 바로 다운로드도 할 수 있습니다.
마이에딧과 다른 점이라면 누끼 따기가 완료된 피사체의 크기나 위치는 조정할 수 없어요.
오른쪽에 배경추가를 누르면 배경도 바꿀 수 있어요.
폰으로 누끼 따기
요즘은 핸드폰으로 사진이나 영상 편집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핸드폰에서 바로 할 수 있는 누끼 따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아이폰의 예시를 보여드릴 건데, 갤럭시 핸드폰도 비슷한 방법입니다.
원본사진입니다.
피사체 부분을 2초정도 꾹 누르면 외곽선이 반짝반짝 빛나면서 복사하기/공유 버튼이 떠요.
공유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이미지 저장을 누르시면 핸드폰 갤러리에 저장이 돼요.
짜잔! 핸드폰 누끼 따기도 컴퓨터 사이트만큼 정교하고 빠르게 작업을 해주네요.
예전에는 컴퓨터나 포토샵 전문가가 일일이 외곽선을 직접 따서 누끼 따기를 했는데, 요즘은 클릭 한번으로 누끼를 딸 수 있으니 정말 편하네요. 마이에딧과 remove.bg 중에서는 마이에딧이 훨씬 쉽게 되고, 위치 조정이나 수동 작업도 가능해서 쓰기에 더 유용한 것 같아요. 둘 중에 고민하신다면 마이에딧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